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11일(수)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서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사업 전달식과 푸드 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구지사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헌혈 기념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이 참석해 직접 음료와 기념품을 나눠 주며 헌혈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행사 당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응원하고 대학생들의 헌혈을 독려하고자 푸드 트럭을 지원해 헌혈자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오늘 사랑의 헌혈행사를 계기로 전국적인 혈액수급난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매년 2~3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나눔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양한 대면 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5일(금)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하였으며, 헌혈 부족사태의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다. 혈액 수급이 악화되자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및 내원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파티마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